영남알프스 밀양 천왕산 얼음골 케이블카 최단 등산코스 가볼만한곳
한 번쯤은 케이블카 타고 산 위에서 뷰 감상하고, 초보자도 가능한 등산 코스로 정상까지 오르고 싶지 않으셨나요?
안녕하세요, 요즘 주말마다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을 찾아 떠나는 중인데요. 최근에는 날씨도 좋고, 운동도 할 겸 '영남알프스'의 보석 같은 명소인 '천왕산 얼음골 케이블카' 쪽으로 다녀왔어요. 사실 그 전까지는 '얼음골' 하면 여름에 더위를 피하러 가는 곳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등산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코스와 자연 뷰가 정말 장관이더라고요. 특히 케이블카를 활용하면 부담 없이 정상 근처까지 오를 수 있어서, 체력 걱정되시는 분들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단 거리 등산코스'와 꼭 가볼만한 스팟들까지 알차게 정리해드릴게요!
얼음골 케이블카 완전정복
밀양 천왕산의 얼음골 케이블카는 영남알프스를 좀 더 쉽고 편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완벽한 선택입니다. 출발지에서 정상 인근까지 약 6~7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요. 특히 단풍철이나 봄꽃 시즌에는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예술입니다. 케이블카는 왕복 기준 10,000원 전후로 부담도 크지 않으며, 어르신이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적합해요.
초보자도 가능한 최단 등산코스
등산이 처음이신가요? 걱정 마세요.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면 천왕산 정상을 향한 최단 코스만 골라서 걸을 수 있거든요. 케이블카 하차장에서 정상까지는 왕복 2.5km 정도로, 천천히 걸어도 1시간 반이면 충분합니다.
구간 | 거리 | 소요 시간 |
---|---|---|
케이블카 하차장 → 천왕재 | 1.2km | 30분 |
천왕재 → 천왕산 정상 | 1.3km | 40분 |
코스 중간중간 가볼만한 포인트
단순히 걷는 게 아니라, 풍경을 즐기고 사진도 찍고 추억도 남기는 게 진짜 산행이죠! 코스 중간에 놓치지 말아야 할 스팟들을 정리해봤어요.
- 천왕재 갈림길에서 바라보는 밀양 시내 전경
- 바위 전망대에서의 인증샷 명소
- 1000m 고지 넘는 고산 능선 걷는 스릴감
하산 후 밀양 맛집 추천
산행을 마치고 나면 어김없이 배가 고파지죠. 특히 천왕산 근처는 토속 한정식과 산채 비빔밥으로 유명한 곳들이 많아요. 제가 방문한 곳 중 인상 깊었던 곳은 ‘얼음골산채’라는 식당이었는데, 직접 재배한 나물로 만든 비빔밥과 된장찌개가 정말 일품이었어요. 그리고 식사 후에는 근처 카페에서 밀양 얼음골 사과차 한 잔으로 마무리하면 더할 나위 없답니다.
얼음골 방문 전 알아야 할 꿀팁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정리했어요. 특히
주말 오전
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일찍 출발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항목 | 내용 |
---|---|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성수기엔 연장) |
주차요금 | 소형 2,000원, 대형 3,000원 |
케이블카 요금 | 왕복 10,000원 / 편도 6,000원 |
인생샷 찍기 좋은 포토스팟
SNS에 자랑할만한 인생샷을 원하신다면, 아래 장소들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밀양 전경
- 천왕재에서 능선 따라 이어지는 산길
- 정상 표지판과 함께 찍는 인증샷
네, 왕복 및 편도 중 선택이 가능하며 왕복이 조금 더 저렴하고 효율적이에요.
정상에서 하산 코스를 걷고 싶은 분들께는 편도 이용도 추천드립니다.
기상 악화나 정기 점검일에는 운행이 중단될 수 있어요.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세요.
가벼운 운동화와 물, 간식 정도면 충분하지만 경등산화 착용을 권장해요.
험한 구간이 거의 없어서 전문 장비는 없어도 괜찮습니다.
소형견은 케이지 동반 시 탑승 가능하며, 중대형견은 제한이 있습니다.
사전 문의를 통해 가능한 조건을 꼭 확인하세요.
봄과 가을이 가장 인기 많으며, 여름엔 얼음골 특유의 시원함도 매력적이에요.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천왕산의 매력이죠.
심한 여름철에도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동굴(냉기바람굴) 때문에 생긴 이름이에요.
한여름에도 얼음처럼 차가운 바람이 불어 ‘얼음골’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밀양 천왕산과 얼음골 케이블카는 단순한 산행을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였습니다. 체력 걱정되시는 분들, 자연과 가까워지고 싶은 분들 모두 만족할 만한 장소였어요. 다음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꼭 한 번 다녀와 보세요! 여러분의 산행 이야기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또 다른 영남알프스 명소가 궁금하시다면,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게요.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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